말하지 않아도 알아줬으면 했고
몰라줘도 괜찮다고 생각했어
그저 그 자리에 같이 있어주는 것만으로
그게 사랑일지도 몰라서
네가 보고 싶다는 말은
차마 꺼내지 못해서
네가 등을 돌릴 때마다
마음이 먼저 따라갔던 거야
아무 말이 없을 때에도
나는 그 시간들이 소중했어
그저 네 곁이라면 괜찮았어
손끝에 닿을 수 없는 마음도
별빛처럼 오래 빛나길 바랬어
그래서 말하지 않았고,
그래서 기다렸고,
그래서 끝내 사라졌지만
그래도
그 순간만은
진심이었어
언젠간 전해졌으면 해
함께한 시간보다 더 오래
너를 마음에 품고 있었던 걸
다시 만나게 되더라도
난 결국 말하지 못하겠지
네가 나를 잊고 산대도
널 좋아하는 만큼
네가 행복해지기를 바라니까
언제나 한 자리에 머물던 너처럼
내 안의 너는 여전히
그 자리에 있으니까
언젠가
네 하루 어딘가에서
내가 스친다면
그때 알아줘도 돼
조금 늦더라도 괜찮아
[이 노래는 Suno AI 사이트를 통해 만들어졌습니다.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