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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ales
Jan 09, 20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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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주식 시장 2번의 18년 장기 상승 사이클, 이번에도 똑 같을까?
인간이란 동물 자체가 기본적으로 사물이든 뭐든 보면 무의식 적으로 그 속에서 어떤 패턴과 질서를 찾으려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. 위는 SPX 주가 지수 차트 모습으로 1950년대 부터 주식 시장 상승 사이클을 보면 2번의 18년 주기로 상승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. 그렇게 한번 크게 상승한 다음에는 10년 가까운 횡보 조정 장세가 지리하게 이어져 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. 그래서 일부에서는 아직도 주식 시장은 먹을 구간이 한참이나 많이 남았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습니다. 뭐 그렇든 아니든 간에, 중요한 것은 시장 흐름을 잘 따라가며 시장 전체가 하락할때와 상승할때 그 결을 따라 요령 것 잘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. 그러면서 한편으로 드는 생각은, 최근 AI와 로봇 관련 산업이 너무 빠르게 발전하는 것 같아서, 주식 투자자 입장에선 집중해야 할 영역이 분명해 보이는 것은 맞으나... 이게 생각보다 기술 진보가 너무 빠름으로 인해 몇 년 안에 만성적 실업 문제로 꽤나 심각한 사회 이슈로 급부상할 가능성이 오히려 다른 이슈 보다 더 큰건 아닐지 하는 생각까지 들곤 합니다. 얼마전 국민은행 콜센터에서 240명인가요? 대량 해고를 한 것도 AI 때문인데, 이런 흐름이 사실은 소리소문 없이 도처에서 야금 야금 벌어지고 있지 싶습니다. ChatGPT로 대화를 해 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정말 회사 입장에선 인건비란 고정비를 AI로 대체함에 따라 전기비용 지출 정도로 아주 크게 줄일수 있다는 유혹 만큼 큰 것도 없을 테니 말이지요. 최근 로봇 기술 발전도 이게 과거에는 일일이 수작업으로 개선과 명령을 인간이 찾아서 해 주던 것에서 지금은 점차로 생성형 AI인 ChatGPT 처럼 스스로 학습하며 자가발전 하듯 기능을 Self로 개선하는 식으로 발전하고 있더군요. 해서 앞으로 직업에서 실질적인 임금 상승을 기대하기란 점점더 어렵겠구나, 또 실질 소득일 임금의 동결 내지는 꾸준히 하락하거나 한다면 과연 어떤 일들이 연쇄적으로 일어나고 벌어질지 하는 극단적 상상을 한번씩 하다 보면 새로운 투자 아이디어를 또 얻게 되는 것도 같습니다. 물론 당장 뭔가 일이 일어난다는 그런 말이 아니라, 오히려 저출산, 저성장, 부동산 문제 등은 사실 고용과 소득의 성장 가능성 등을 잘 연관지어 생각해 보면 어느정도 답은 정해져 있는 문제라 생각됩니다. 그리하여 기승전 주식 투자 공부를 그래서 더 빡세게 해야 하는 이유가 되는 것이기도 하겠지요. : ) 아무튼 미장이든 국장이든 시장 전반이 중장기적 관점에서 추세적 상승이 이어져 올 한해는 모두가 주식 투자로 돈을 좀 버는 그런 시기 였으면 합니다.